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박형진(경복대 임상병리학과 3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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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험준비는 국시와 학교시험을 별개로 두지 않고 수업자료나 모의고사를 중요한 부분 위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취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최고의 실습환경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케어를 해준 현장실무 경험이 많은 교수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국시특강과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됐다”고 학교에 대한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박 군은 “경복대는 내 꿈을 키워준 곳인 만큼 최고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는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최첨단 바이오 메디컬 실습센터 구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입학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