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한양 임직원들이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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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양은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16일 복지관을 방문해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은 매월 11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 사용중인 전력의 약 10%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업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