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달 18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과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을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과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지난 연말 인사에서 ㈜LG로 이동한 구본준 부회장은 남은 등기이사 임기 1년을 유지하면서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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