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카드로 애플스토어 수천만원 결제한 일당 4명 검거

애플스토어 2곳에서 2000만원 이상 분실카드로 결제
검거한 일당 4명 추가 범죄 가능성 무게...수사 진행 中
  • 등록 2024-02-14 오후 9:55:35

    수정 2024-02-14 오후 9:55:35

(제공=게티이미지)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분실 카드로 국내 애플스토어에서 수천만원을 결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사기, 점유이탈물횡령죄, 신용카드부정사용죄 등 혐의로 A씨 등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애플스토어 여의도점과 하남점 등에서 각각 지난해 10월 900만원과 12월 1200만원 어치의 최신 애플 제품을 분실카드로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애플 본사에 공개 요청을 통해 일당이 범행한 지점에서 결제 내역 및 CC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애플 측에서 제공한 자료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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