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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지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전용면적 84㎡는 대부분 분양을 마쳤고, 전용 101·117㎡ 잔여세대 분양계약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별로 분양가는 101㎡의 경우 최저 4억3800만원, 117㎡는 최저 5억760만원이다. 직선거리로 8.7㎞,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서울 마곡지구의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올해 서울 마곡지구 내 ‘마곡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 84㎡가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3㎡당 3200만원에 이른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지어졌으며 내부엔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공용 텃밭, 에코맘카페 등이 들어섰다. 분양 홍보관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