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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국토부 1차관)’ 7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 국가산단을 흔들림 없이 조성하기 위해 올해 추진 현황 및 내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산단을 산업, 주거, 문화 등이 모일 수 있는 신 정책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나머지 산단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예타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지방권 산단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수도권-지방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국가산단을 신속하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