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빌. 컴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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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댄스빌 세계로 YG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가 들어온다.
컴투스(078340)는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이 위너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앱 마켓을 통해 출시한 댄스빌은 직접 춤과 음악을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신이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임 안팎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플랫폼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곡 ‘MILLIONS’ 음원을 비롯해 위너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실제 뮤직비디오 배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인테리어 소품과 멤버별 의상,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했다.
또 “좋아”, “고고” 등 실제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12개의 악기를 활용해 새로운 음악을 제작할 수 있으며, 위너의 특정 멤버를 크루로 영입해 뮤비 제작 등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퀘스트에 참여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