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직원 1명 확진…26일 동부구치소 13차 전수검사

2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1264명
  • 등록 2021-01-25 오후 5:57:57

    수정 2021-01-25 오후 5:57:5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부는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원 54명, 수용자(출소자 포함) 1210명 등 총 126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확진 수용자는 총 595명으로 서울동부구치소 393명, 경북북부2교도소 186명, 광주교도소 14명, 서울구치소 2명 등이다.

법무부는 내일(26일) 동부구치소 내 직원 490여명, 수용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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