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가야산서 화재···9시간 넘게 진화 작업

90% 이상 진화···진화대원 진입 어려워
산림 당국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 등록 2021-02-10 오후 10:33:45

    수정 2021-02-10 오후 10:33:45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10일 낮 12시42분께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9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헬기 10대와 인력 25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이 이뤄졌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쉽게 불길을 잡지 못했다.

오후 10시 현재 90%가량 진화했지만, 암벽 지역에 급경사지로 진화대원 진입이 어려워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다만 불길이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0일 전남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