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지난 4일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과 장비기능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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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도 및 이면도로처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 지역은 자율방재단에 배부한 소형 보행제설기로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는 “훈련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