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금속협회, 유공자 포상 추천 접수

  • 등록 2019-02-14 오후 4:28:34

    수정 2019-02-14 오후 4:28:34

지난해 6월 8일 진행된 제19회 철의 날 행사. 당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권영국 포스코 차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20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대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했다. 이어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9명, 산업포장 19명, 대통령 표창 36명, 국무총리 표창 38명, 장관 표창 277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9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비철금속협회도 6월 3일 제12회 비철금속의 날의 맞이해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비철금속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 및 공헌한 자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까지이며 포상부문은 △경영발전 △기술·신수요 창출 △기능직 부문이다.

비철금속협회 역시 지난 2008년 대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비철금속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비철금속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936년 장항제련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인 6월 3일을 비철금속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매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47명 등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 총 4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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