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에 1조30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등록 2018-11-28 오후 5:57:30

    수정 2018-11-28 오후 5:57:3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G화학(051910)은 자회사인 ‘엘지 켐 브로츠와프 에너지(LG Chem Wroclaw Energy sp. z o.o.)’에 대해 1조3026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97%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당사의 100% 자회사인 LG Chem Wroclaw Energy sp. z o.o.의 자동차전지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채무보증 결정에 관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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