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앞에서 “헌법과 법률의 요건에 (계엄령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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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그 자체로 범죄”라면서 “조국혁신당은 불법·위헌적 계엄령 선포에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가 헌법을 유린하는 범죄자임을 스스로 자백했다”면서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군인들, 군 사령관들은 군대를 동원하지 말라”면서 “군을 동원하는 순간 그대들은 반역자가 될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들과 국회의원들은 불법적인 군동을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