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식신은 사용자의 리뷰와 별점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별 추천맛집 순위를 알려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다. 국내 3만여 개 맛집과 해외 67개 도시 약 1만4000여 개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씨트립과의 제휴를 통해 식신 서비스가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의 좋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침체됐던 외식 시장에 활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