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어드바이저, 마포 효성 해링턴 스퀘어에 '통합영업센터' 오픈

최용관 대표 “설계사 효율적 지원·영업력 강화로 제 2의 도약 이룰 것”
  • 등록 2018-09-18 오후 4:09:36

    수정 2018-09-18 오후 4:09:36

AIG어드바이저는 18일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해링턴스퀘어 5층에 통합 영업 센터를 열고 오픈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AIG일본 밥 노딘 사장,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 AIG손해보험 전원선 TM영업본부장, AIG어드바이저 최용관 대표, AIG손해보험 알버트 김 영업총괄본부장, AIG일본 래릭 홀 부사장 등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AIG생명)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AIG어드바이저는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 해링턴 스퀘어 5층에 통합 영업 센터를 오픈하고 본사와 서울 내 4개 지역단(중앙, 서울, 강남, 마포)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소속 설계사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영업력 강화는 물론 자유로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도 개선해 설계사와 AIG어드바이저를 찾는 고객들이 함께 편안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AIG어드바이저는 제 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최용관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기업보험 위주의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생명, 장기보험 상품 교육에 집중하고 지역단별로 강점이 있는 상품 및 영업력을 서로 벤치마킹해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사가 영업단과 통합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 정책을 현장에 맞춰 빨리 도입하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AIG어드바이저는 2012년 AIG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GA)으로 출범했으며 2017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출범한 지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기업보험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가진 설계사들로 구성된 AIG어드바이저는 현재 870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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