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월비 0.3%, 전년 동월비 2.7%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하는 결과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전일 시장은 CPI 발표를 앞둔 대기모드였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다소 우려를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가 공개된 뒤 미국주식선물지수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35분 나스닥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27%, S&P500선물지수는 0.13% 오르고 있으며 다우선물지수만 0.025%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