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 윤후덕·신보라 등 12명 등록

26일 오후 3시 기준… 27일까지 접수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도 함께 진행
  • 등록 2020-03-26 오후 5:04:38

    수정 2020-03-26 오후 5:04:38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 총선 후보자 등록자는 12명이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파주시갑), 신보라 미래통합당 후보(경기 파주시갑)을 비롯해 울산 남구을, 강원 원주시갑·을,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 후보자가 등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선거일 기준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은 관할 선거관리위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총선과 동시에 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도 함께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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