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13개 기업, 중국·베트남 2천만달러 상담 실적

  • 등록 2017-04-27 오후 5:29:21

    수정 2017-04-27 오후 6:22:16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는 13개 기업이 최근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2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15~19일 열린 건축자재·기계부품 분야 소비재전시회인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프리바이오㈜, ㈜세민기공, 하우징닥터㈜, 에코맨,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 관내 5개 건축자재업체가 참가했다.

중국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이들 기업들은 181회의 바이어 미팅과 131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프리바이오㈜는 시멘트나 벽지 등에 바르는액체벽지를 선보여 덥고 습한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827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사진=용인시
지난 19~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하노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재경전광산업㈜, 블루큐큐, 엔페이브, 바이오세라, 컨센서스, 지스아쿠아,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 ㈜엘키맥스 등 관내 8개의 농업자자재·주방용품·소비재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총 87건 690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적외선전구 제조업체인 재경전광산업은 200만달러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 참여해 경쟁력 있는 우수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