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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근로자 8명이 부상했으며 이들 중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0분만인 오후 9시 1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량 등 장비 51대와 인력 141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근로자 8명을 구조했다. 이후 대응 1단계를 발령 27분만인 오후 9시 38분께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있던 차량 탱크로리가 파손돼 있었지만, 폭발이 여기서 시작됐는지는 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며 “추가 부상자 가능성을 두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