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내수는 6104대로 21.5% 줄었고 수출은 1466대로 무려 71.9%나 감소했다. 월별 판매 실적으로 7월에 이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2달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8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였다. THE NEW QM6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98대로 전체 QM6 판매의 60.2%를 차지(전월 대비 25.7% 증가)하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48대, 캡처 270대, 마스터 142대가 판매됐다. 8월 중순 국내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조에(ZOE)는 이달부터 고객 출고를 본격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10대, XM3 20대, 르노 트위지 136대로 총 146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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