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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 공공기관 최초 내부직원 출신 기관장 신화를 이뤄낸 이민우 이사장이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경기도’ 전략 기조에 적극 부응코자 이 이사장의 제안으로 취임식 전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이날 이 이사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신명산업과 성남시에 위치한 전주돌솥한정식을 방문해 사업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이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이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성과평가를 강화해 능력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노조와도 항상 소통하는 기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