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만화카페 놀숲 세종도담점이 오는 15일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핫팩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숲 세종도담점은 14일 “15일부터 10일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놀숲 핫팩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며, 총 100명에게 핫팩인형을 증정하고 대상은 1일 선착순 10명까지로 제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정되는 핫팩인형은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양이 ‘노리’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이다. 놀숲은 이미 노리 이미지를 활용해 매장 내에 다양한 캐릭터 쿠션을 비치하고 보틀과 쿨젤팩 및 대형 쿠션, 담요 등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업계 최초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고급스러운 만화카페 인테리어로 기존 만화방이 가진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했다”며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합리적인 비용의 시간 요금제와 카페 수준의 음료, 사이드 메뉴를 통해 부가적인 구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오픈을 기념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핫팩인형을 증정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더불어 주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