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00억원이라고 4일 밝혔다. 전년보다 58.1% 줄었다. 매출액은 3조395억원으로 11.6% 줄었다. 순손익도 287억원의 손실로 전년 1316억원 흑자에서 적자가 됐다.
주요 생산·판매지역인 중국 시장의 경기침체와 파업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 상반기 미국 신공장이 완공하면 북미시장 점유율이 오르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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