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 분양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더 오키드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바로 앞, 청담과 삼성 사이에 들어서는 명품 고급 한정판 주거시설이다. 공간의 미학에 어반 프레스티지의 개념을 도입한 주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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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지하 2층~지상 17층에 전용 56~134.55㎡ 총 27실이다. 타입별로는 △A타입 12가구 △B타입 12가구 △펜트A타입 1가구 △ 펜트B타입 1가구 △로얄펜트 1가구다. 주택 전용률은 72.8%이른다.
청담역 도보 4분 거리로, 강남 최중심지 입지를 자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구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난해 4분기까지 6년간 약 24.22% 오르는 등 매년 아파트와 함께 동반 상승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공급난도 심화하고 있다. 13년간 강남구 오피스텔 분양 물량 1만2528실 중 사업지 인근 오피스텔은 1624실에 불과하다.
주택에 대한 고강도 규제도 오피스텔은 예외다. 주택담보대출이 70%까지 가능하고 가격 제한이 없어 풍선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더 오키드 청담’은 중도금 대출 50% 무이자 혜택 지원한다.
건물 외관은 공간 디자인 철학에 뉴욕 아트 데코의 골드 포인트를 담았다. 실내는 아파트 대비 높은 2.8~3.2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층간 소음 감소 효과를 이끌어낸다.
‘더 오키드 청담’ 주변으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 개발 및 지상 공원화와 함께 GTX-A·C, KTX, 위례신사선 등 통합역사 구축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자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