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인테리어 기업 '참공간디자인'과 업무제휴

"가구 영역 넘어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할 계획"
  • 등록 2019-07-31 오후 5:58:02

    수정 2019-07-31 오후 5:58:02

이명희(왼쪽) 참공간디자인 대표와 유경호 체리쉬 부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체리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가구업체 체리쉬가 인테리어 전문기업 참공간디자인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리쉬는 업무협약에 따라 참공간디자인과 사물인터넷(IoT) 인테리어 개발 및 고품질 명품가구의 대중화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아울러 더 많은 고객에게 체리쉬 가구를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체리쉬와 업무협약을 맺는 참공간디자인은 27년 업력의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호텔·사무실·주거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를 맡아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참공간디자인은 이러한 노하우를 체리쉬 측에 전달할 계획이며 체리쉬 또한 참공간디자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는 등 교육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체리쉬 관계자는 “이번 참공간디자인과의 업무제휴로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참공간디자인과의 적극적 제휴 활동을 통해 체리쉬 모션베드를 기반으로 한 IoT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인테리어 기업 ‘한성아이디’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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