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중소기업 제품 판매하는 동반성장몰 운영

김인식 사장 “코로나 사태속 판로 확보 어려움 해소”
  • 등록 2020-09-21 오후 6:02:29

    수정 2020-09-21 오후 6:02:29

동반성장몰 홈페이지 화면.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발굴 모집한 중소기업제품만으로 구성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공사는 지난 16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직원 전용 온라인몰을 열기로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도입기관별 맞춤형 카테고리를 구성해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면 직원들은 개별·단체구매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제품과 지역 특산물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함으로써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직원 6000여명이 우수 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터의 역할을 하고 행사 등에 필요한 물품은 구매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인식 공사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돕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이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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