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30일 코넥스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날과 비교해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모두 늘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46개 중 122개로 집계됐다. 실제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7개를 제외하면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20만8000주로 전거래일대비 3만6000주가 늘었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1억2000만원 늘어난 28억3000만원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종목은 툴젠(4억9130만원)이다. 이어 카이노스메드(4억7760만원), 지노믹트리(4억626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6조3573억원으로 전일대비 843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위도 툴젠(5400억5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노믹트리(4776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4167억7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8300만원, 외국인이 4480만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억600만원어치를 내다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