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민단체 대상 MMS 간담회 개최

  • 등록 2015-11-17 오후 5:26:44

    수정 2015-11-17 오후 5:35:4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지상파다채널(MMS) 시범서비스중인 EBS2 채널에 대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EBS2는 지난 2월 시작한 MMS 시범서비스다. 디지털압축 기술을 효율화해 기존 1개 지상파 주파수(6MHz) 대역 내에서 2개 이상의 방송 채널을 송출하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정호영 EBS 정책기획센터장,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노영란 매체비평 ‘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안영신즐거운 교육상상 대표, 송환웅 참교육학부모회 대외협력국장, 주정순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사무국장, 한석현 서울 YMCA 시민운동본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EBS 다채널추진단장이 EBS2 시범서비스의 평가 결과를 설명했다. 시민단체 참석자들은 지상파 MMS의 조속한 도입과 무료 보편적 방송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은 ‘지상파다채널방송 도입은 방송의 공적서비스 제고를 위한 주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된 시민단체의 의견은 MMS 본방송 도입 방안 논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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