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이어 평창·원주 등 남부 내륙도 대설주의보

  • 등록 2019-04-09 오후 10:52:38

    수정 2019-04-09 오후 10:52:38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강원 산간지방에 이어 남부내륙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10시를 기해 평창·정선 평지와 원주, 영월 등 강원 남부내륙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는 강원 산간 전역과 태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까지 강원 산간 전역과 태백에 내리는 눈이 5~10cm, 많게는 20cm 이상이 될 것으로, 강원 남부내륙은 10일 오전까지 2~7cm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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