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숙취해소주스 우수성 입증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숙취해소주스 기능성 연구 발표
신선초·청포도·배 저속 착즙 기능성 주스 숙취 개선 효과 학술대회서 입증
  • 등록 2016-11-03 오후 6:19:24

    수정 2016-11-03 오후 6:19:2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의 기능성 주스 ‘숙취해소주스’가 전문학술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휴롬 숙취해소주스(사진)의 기능성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휴롬의 숙취해소주스는 신선초와 청포도, 배를 저속으로 착즙해 만든 기능성 주스다.

이번 학술대회 둘째날 열린 ‘과일, 채소의 간보호 효과’ 세션에서 김정인 인제대 교수(식품생명과학부)는 휴롬 숙취해소주스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남녀 15명에게 음주전후 각각 240㎖의 휴롬 숙취해소주스를 제공했다. 주스 섭취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주스 대신 생수를 섭취한 경우에 비해 30분, 60분 경과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각각 26%, 21%로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후 두통, 갈증과 같은 숙취 증상을 완화시켜 휴롬 숙취해소주스가 숙취개선에 많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휴롬 숙취해소주스의 주 재료인 신선초는 미나리과 채소로 베타카로틴, 칼콘, 쿠마린 등 건강에 유용한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여 간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저속착즙 방식으로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신선초를 비롯한 주재료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보존한 상태로 착즙한 결과 뚜렷한 숙취해소 기능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이사는 “채소, 과일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저속착즙 방식과 각 재료가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숙취해소주스의 우수성을 입증받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휴롬은 숙취해소주스를 시작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주스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롬의 숙취해소주스는 휴롬주스 도산대로, 광화문점을 비롯한 휴롬주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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