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현 국민의힘 후보,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 유력

오후 11시 득표율 59%로 김경지 후보와 18%p 차
  • 등록 2024-10-16 오후 11:19:07

    수정 2024-10-16 오후 11:19:0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6일 오후 11시 15분(개표율 35.44%) 현재 윤일현 후보는 58.85%,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14%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당선이 유력해지자 윤 후보 캠프에서는 환호가 나왔다.

윤 후보는 제 5·6대 부산 금정구의원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산시의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10·16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9월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하게 되자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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