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6일 오후 11시 15분(개표율 35.44%) 현재 윤일현 후보는 58.85%,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14%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당선이 유력해지자 윤 후보 캠프에서는 환호가 나왔다.
윤 후보는 제 5·6대 부산 금정구의원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산시의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10·16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9월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하게 되자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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