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서비스 강화

  • 등록 2019-03-06 오후 7:01:56

    수정 2019-03-06 오후 7:01:56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업체인 파이어아이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 ‘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에서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secure email gateway, SEG) 기능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피싱 URL, 사칭 공격과 스팸 차단 등을 제공해 최근 해킹 통로로 많이 이용되는 이메일 공격을 차단해준다. 파이어아이 관계자는 이메일 보안 스택을 통합하면 조직들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이익을 보면서 자사 네트워크 및 직원에게 미치는 이메일 기반 위협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켄 배그널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부사장은 “기관들은 차단에 기반한 방어에 과하게 의존하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깨닫는다”며 “한층 발전된 방어 수준은 스피어피싱, 랜섬웨어, 사칭 공격이 점차 증가하는 오늘날의 진화하는 위협 지형에 맞서 방어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안티바이러스, 안티 스팸, 시그니처(signature) 기반 안티 악성코드 등 표준적인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과 지능형 위협, 임직원·거래처 사칭 등에 대한 방어 기능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제공
한편 파이어아이는 ‘온디맨드 방식의 전문성(Expertise On Demand)’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킹사고 조사팀은 맨디언트의 전문성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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