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서울지역 신임 총재에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장

  • 등록 2017-07-03 오후 7:10:12

    수정 2017-07-03 오후 7:10: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KFAA) 회장이 2017∼2018년도 ‘국제 로타리 서울지역 3650지구’ 신임 총재에 3일 취임했다.

국제 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돼 세계 200여 국가에 120만 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세계 최초, 최대의 국제 민간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 1927년에 첫 클럽이 창립된 뒤 전국에 6만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서울지역 3650지구의 회원은 2500여명이다.

이 신임 총재는 삼성그룹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분야를 줄 곧 맡아 그룹비서실의 사장으로 승진한 ‘삼성맨’ 출신이다. 삼성 그룹브랜드위원회위원장, 사회봉사단장으로 근무했으며 한국광고주협회장과 한국PR협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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