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푸레이크 명가` 켈로그 창립 115주년…`더 나은 세상 만듭니다`

  • 등록 2021-02-18 오후 4:25:36

    수정 2021-02-18 오후 4:25:36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농심켈로그는 오는 19일 켈로그의 창립 1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켈로그가 115주년을 기념해 밝힌 비전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단지 식사가 아닌 풍요로움과 만족감을 주는 올바르고 좋은 세상을 추구한다`이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있는 식품 브랜드를 통해 모두의 식탁에서 더 나은 미래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목표도 소개했다.

18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켈로그는 1906년에 윌 키스 켈로그(Will Keith Kellogg)가 창립했다. 요양원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이었던 푸레이크부터 시작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과 편리함으로 사람들의 아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콘푸레이크, 스페셜 K, 콘푸로스트 ‘토니’, 후루트링 ‘투칸 샘’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국에서는 1981년 농심과의 합작으로 국내에 정식 진출했다. 켈로그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래놀라, 프로틴, 컵시리얼 등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첵스파맛’을 통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인터넷 놀이 문화로 열풍을 일으키기는 등 독자적인 브랜드와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인 SNS 계정에 켈로그와함께한순간 해시태그와 함께 켈로그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응모 링크를 통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켈로그 선물팩(100명) 및 켈로그 후디(15명)를 제공한다. 창립 기념일인 19일은 단 하루 동안 11번가와 위메프, 티몬에서 켈로그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켈로그는 한 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소비자의 일상과 세계의 역사 속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왔다”며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전하겠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