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갤럭틱, 손실폭 축소 불구 실망스런 매출에 개장 전 7%↓

  • 등록 2024-02-28 오후 10:44:56

    수정 2024-02-28 오후 10:44: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버진갤럭틱(SPCE)은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월가에서는 비용 축소 등을 통한 손실 감소보다는 매출 증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버진갤럭틱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하락한 1.7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버진갤럭틱은 지난 분기 주당순손실이 0.26달러, 매출이 28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30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 300만달러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은 회사가 제시한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 200만달러에 실망한 모습이다. 월가에서는 이번 분기 매출이 36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버진갤럭틱은 지난 1월에 한 차례의 우주 비행을 완료했으며, 오는 2분기에 또 다른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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