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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0% 하락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9% 각각 떨어지고 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48% 내리고 있다.
바이털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주식들은 곳곳에서 매도에 몰리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는 점점 더 침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국채가격 상승). 장기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815%까지 내렸다. 금융시장의 공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살아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