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5% 전망...中·日은 하향 조정

  • 등록 2024-10-22 오후 10:29:50

    수정 2024-10-22 오후 10:29:50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2.2%로 전망했다.

IMF는 매년 4차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본전망이며,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우리나라 포함)으로 한 수정 전망이다.

한국의 올해 2.5% 경제성장률 전망은 지난 7월 전망을 유지하는 수치다. 당시 정부는 2.6%, 한국은행은 2.4%, 한국개발연구원은 2.5%로 전망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2.5%로 내다봤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하며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수치이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7월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됐다. 중국은 0.2% 감소한 4.8%, 일본은 0.4% 하락한 0.3%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기획재정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