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한국TBT 등 5개 기관·업체가 공동 추진한 이 사업은 사일로(곡물 저장소)의 한 쪽 벽면(폭 31.5m·높이 48m)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하고 다른 면(폭 168m·높이 48m)에서 움직이는 조명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과 프로젝터·조명장비 구입 등으로 4억8000원을 투입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사일로 미디어파사드와 같은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산업시설 환경개선 모델을 제시하고 각 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다”며 “첨단 스마트 산업도시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