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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이 뮤지컬 콘텐츠로 탈바꿈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새재아리랑’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경북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저녁 7시부터 90분 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연은 국악인 박애리가 맡았다. 특유의 구성진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을 압도해 국악계의 ‘이효리’로 불린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