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구강위생용품 사업 진출

칫솔, 치실, 치간치솔 등 36개 상품 신규 출시
  • 등록 2018-04-12 오후 5:45:13

    수정 2018-04-12 오후 5:45:1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은 ‘오픈메디칼 칫솔’등 구강용품 36종 선보이며 구강용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구강용품시장은 고급상품과 실용상품으로 양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메디칼은 치과전용 기능성을 강조한 전문브랜드로 차별화성을 강조하며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성인용칫솔 8종과 여성용, 어린이용 칫솔을 기본으로 칫과용 아이스팩, 애플 아이스팩, 치간칫솔, 치실, 고급 스펀지치실과 커플칫솔세트, 3D 진동칫솔 등 모드 36개 상품을 1차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혀크리너, 고급형 치간치솔등을 추가로 출시하고, 구강세정기 및 어금니 전용칫솔, 고양이, 개등에 사용하는 펫용 칫솔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은 구강위생용품 오픈을 기념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체나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대량구매시 홍보인쇄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오픈메디칼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미세먼지 마스크는 1개월만에 2차 제작이 들어갈 만큼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유통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질 좋은 생활건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생활용품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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