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경기 양주 이전 기념식 개최

수색변전소 지하화로 신축 이전
  • 등록 2022-11-10 오후 6:09:13

    수정 2022-11-10 오후 6:09:1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10일 경기도 양주시 전력기술교육원에서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왼쪽 6번째부터)강수연 양주시장과 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한국전력 사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양주시)을 비롯한 관계자가 10일 경기도 양주시 전력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협회)
전기협회 부설 전기기능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전력기술교육원은 1995년 설립 이후 서울 은평구 한국전력공사 수색변전소에서 운영돼 왔으나 지난 8월 경기 양주 신축 교육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이곳 변전소가 재개발과 함께 지하화했기 때문이다.

신축 교육원은 1만5867㎡ 규모로 행정동과 실습 A·B동, 실외 교육 훈련시설, 각종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1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하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을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원 자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서울 도봉구 기준 20분 거리다. 이곳에선 이미 올 하반기 송·변·배전 분야 20개 과정 50여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승일 전기협회장(한국전력 사장)과 강수연 양주시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양주), 김연식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일 협회장은 “전력기술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신 교육과정으로 전기인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문 연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 조감도. (사진=전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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