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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16일 서울시교육감 예비 후보를 대상으로 12개 영역을 중심으로 공약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후보 캠프에 최종 답변을 받아 답변서를 토대로 후보를 개별로 초청해 공약 평가 토론회도 개최한다.
2018 서울교육감 시민선택은 △영유아 고통 해소 △줄 세우기 관행 해결 △수업과 평가 혁신 △진로 직업 교육 및 특수교육 △학생 안전과 인권 △다양성과 평등성을 확보하는 고교체제 △교원의 질 향상 △참여와 소통을 위한 학교 구조 개혁 △교육행정관료주의 해소와 부패방지 △사교육대책 △책임교육과 교육기회균등 △교육환경 개선 등 12개 영역을 중심으로 공약을 평가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후보가 좋은 교육감 후보인지 시민들의 선택지에 도움을 주고자 공약 평가에 노력해왔다”며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공약을 평가해 시민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