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솔라에지는 8-K 공시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약 40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대부분 2025 회계연도 1분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솔라에지는 “이번 조치로 분기당 약 900만~1100만달러의 비용 절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솔라에지 주가는 16.85% 상승한 1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에지는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태양광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1년간 주가가 81%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