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P 안전지수는 동서발전이 빅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발전소 안전작업을 분석하고 작업장 위험도를 수치화해 자체 개발한 지표다. 통계와 델파이 기법을 기반으로 작업별 인원수, 작업종류, 작업장소, 안전등급, 풍속 등 9가지 지표를 활용해 단위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다. 안전 관련 축전한 데이터와 기상청 일계예보 등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어 작업자의 작업별, 위치별 안전상태 파악이 더욱 쉬워졌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해 밀폐공간 작업자 위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