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감자탕집’의 장사준비를 관찰하던 3MC는 달라진 아들 사장님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기력한 태도로 임했던 아들 사장님은 앞치마를 착용하고, 구석구석 청소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지금 마음가짐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과거 소극적이었던 장사 모습을 보여주자고 제안했고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본 아들은 “건달 같다”며 충격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팥칼국수집 솔루션은 팽팽한 긴장감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지난 방문 당시 묽은 팥옹심이를 맛본 백종원이 이를 보완할 조리방식 팁을 전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사장님은 기존 조리방식을 고집했다.
친정어머니의 비법을 변명 삼아 조언을 귀담아듣지 않는 아내 사장님에게 백종원은 “말마다 다 핑계다”라며 아내 사장님의 태도를 꼬집었다. 백종원의 지적에 아내 사장님은 되려 “비법을 가르쳐줘야지”라며 갑자기 레시피를 요구해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홍제동 ‘문화촌 골목’에서만 볼 수 있는 신메뉴 탄생의 현장은 2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홍제동 ‘문화촌 골목’에서만 볼 수 있는 신메뉴 탄생의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