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세계은행 콘퍼런스 참여 …국내 토지공간정보기술 알린다

  • 등록 2017-03-21 오후 4:13:14

    수정 2017-03-21 오후 4:13:1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세계은행(WB) 콘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토지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LX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20일부터 5일간 열리는‘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WB Land and Poverty Conference 2017)’에 참석해 국내 토지행정 혁신사례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지 거버넌스의 책임-증거기반의 접근방식(Responsible Land Governance-Towards an Evidence Based Approach)’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LX는 △토지정보화 역량강화모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기술 △한국형 국가지점번호 활용 등 논문과 사례 5개를 발표한다.

또 박명식 사장은 세계은행 토지공간정보국 책임자인 호르헤 무뇨즈와 만나 국내 경제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실비아 아마도 우루과이 지적청장과도 만나 현재 수행 하고 있는 우루과이 IDB(미주개발은행)사업과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5개 국가에서 1700명 이상의 토지공간정보 관계자가 참석해 토지정책과 국가발전에 관한 논의를 하는 자리다. LX는 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사업 마케팅, 선진 국내기술의 소개를 위해 ‘LX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LX는 2013년부터 세계은행 회의에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홍보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글로벌역량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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