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명예대사 의료진, 구세군 '두리홈'서 의료봉사활동

  • 등록 2015-12-07 오후 6:15:50

    수정 2015-12-07 오후 6:15:50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대문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을 방문해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과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한돈 현물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WE클리닉의 조애경 원장과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오재국 원장이 참석했고, WE이비인후과의 박정수 원장이 힘을 보탰다.

한돈자조금이 의료봉사를 진행한 구세군 두리홈은 1926년 국내 최초의 여성복지시설로 설립된 후 미혼여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던 ‘구세군 여자관’이 2009년 ‘두리가 하나 되고, 하나가 두리 되는 집’이라는 의미의 ‘구세군 두리홈’으로 개명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뜻 깊은 자리에 봉사를 위한 마음 하나만으로 기꺼이 함께해준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돈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이 지난 6일 서대문구 구세군 두리홈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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