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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글로벌 조직 역량 강화 △전지 신설법인의 안정적 출범을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지웅 부사장이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 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전문의, 의대 교수, Global 제약회사 주요 직책 등을 경험한 의약 사업 분야 전문가이며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보임하여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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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전무는 재무·회계·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LG 및 LG이노텍 등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해왔다. 작년 12월 정도경영담당으로 보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근창 전무는 2017년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으로 보임한 이후 자동차전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지 제품 경쟁력 개선 및 미래준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수령 전무는 전지 사업 초기부터 개발분야 주요 직책을 경험한 전지 사업 전문가로, ’19년 3월부터 전지 품질센터장으로 보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윤수희 상무는 작년 5월부터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사업부장으로 보임해 바이오 사업기반 확대 및 진단 주요과제 개발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명과학사업본부 최초의 여성 전무로 승진했다.
김향명(47세, 중국인) 신임 상무는 중국용싱생산법인 입사 후 약 23년간 공무 직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환경안전 기능 강화 등 안정적 생산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데니 티미크(Denny Thiemig, 40세, 독일인) 신임 상무는 배터리 셀 개발 전문가로 2017년 10월 유럽 자동차배터리 테크센터장, 작년 10월 폴란드 자동차전지 생산법인 개발담당에 보임해 수율 개선 등 개발 제품 양산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석유화학사업본부는 환경·안전·품질관리 등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기능을 통합한 글로벌 생산센터를 신설하고 현재 석유화학사업본부 테크센터장인 선우지홍 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CTO에는 유지영 부사장, 신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는 남철 전무를 선임했다.
■LG화학 임원 승진인사 내용
◆사장 승진
◆부사장 승진
김성민 CHO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Battery연구소장
김수령 LG에너지솔루션)품질센터장
◆전무 승진
서중식 PO사업부장
심규석 ABS사업부장
김상민 아크릴/SAP사업부장
조준형 첨단소재.신사업개발담당
윤수희 Specialty Care사업부장
박준성 대외협력총괄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ESS전지사업부장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소형전지사업부장
최석원 LG에너지솔루션)LGESWA법인장
박해정 LG에너지솔루션)CHO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대외협력총괄
◆상무 신규 선임
이재명, 김향명, 신인호, 이동철, 주은정, 최호열, 이준호, 정철호, 김도균, 이상협 LG에너지솔루션), 이수형, Denny Thiemig, 최제원, 오성환, 김병습, 강성모, 임정환, 박필규, 성기은, 최재용, 조지훈, 김경훈, 이상현, 남주현
◆수석연구위원 승진
이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