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7일 막걸리의 날을 앞두고 쌀 소비 촉진과 막걸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막걸리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가족 캠핑 문화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경기도 등 전국 15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600여 종의 막걸리가 시음과 동시에 판매된다.
업체별 시음 홍보관에는 포천 이동 갈비와 이동 막걸리, 가평 잣 닭꼬치와 가평잣 막걸리 등 지역별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공한다.
한복, 군복, 교련복 등을 입고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막걸리 1병과 막걸리 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유람선 이용요금과 숙박비, 인근 관광지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ITX와 지하철도 청량리까지 증편, 연장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