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먹골배 농가의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기술 지도와 연소 자재, 온풍 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화기 저온 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발생하며 올해는 신고 기준 만개 시기인 4월 17일 이후 위험 한계 온도(-1.7~-3.5℃) 이하의 저온이 예측되지 않아 개화기 저온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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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은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해 농가들이 시련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ESG 시대에 발맞춰 남양주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지역 사회 내에서 소비하고 소비 주체에 맞는 농산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